백낙천이 이르기를 '몸과 마음을 놓아 버려 눈을 감고, 자연이 되어 가는 대로 맡김이 상책이다.'라 하였고, 조보지는 이르기를 '몸과 마음을 거두어 움직이지 않고 고요히 선정(禪定)으로 들어감이 상책이다'라고 하였으니, 놓아 버리면 마구 흘러 미치광이가 되고, 거두면 메마른 적막에 들어가 생기가 없어지느니라. 그러므로 오직 몸과 마음을 다루는 데도 그 자루(柄)를 손에 잡아 거두고 놓음을 자유자재로 해야 하느니라. -채근담 오늘의 영단어 - expressway : 고속도로거적문에 돌쩌귀 , 제 격에 맞지 않아 어울리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오늘의 영단어 - mixed reaction : 혼합된 반응, 찬반반응오늘의 영단어 - KFTA : The Korea Foreign Trade Association : 무역협회행랑 빌리면 안방까지 든다 , 처음에는 삼가다가 차차 도가 넘게 됨을 비유하는 말. 집안에서는 늘 화목하게 지내라! 화목하면 자연히 즐거움이 있게 된다. 다른 사람의 즐거운 일은 함께 즐거워하라! 그리고 역경에 빠지더라도 양심과 도의를 힘으로 삼고 결코 낙망하지 말라!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이 있거든 반드시 부드러운 말로 타일러라. 현재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을 늘 고맙게 생각해야 하며, 결코 세상이나 고난을 원망하지 말라. -알랭 보다 강한 사람은 감정을 억누르는 사람이다. -탈무드-원님도 보고 환자(還子)도 타다 , 어떤 일을 동시에 겸하여 꾀함을 이르는 말. 어느 누구도 모방에 의해 탁월하게 되는 사람은 없다. - S. 존슨